"디즈니가 보유한 콘텐츠와 시너지를 기대한다. 안정적 콘텐츠 전송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LG유플러스 찐팬'을 늘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정수헌 LG유플러스 부사장은 지난 11일 디즈니플러스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LG유플러스의 차별화 전략을 소개했다. 그런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와 IPTV 디즈니플러스를 독점 제공을 따낸 LG유플러스의 기대가 컸던 탓일까, 출시 일주일 만에 '디즈니플러스 강매' 논란이 나왔다. 일부 LG유플러스 대리점에서 휴대전화 개통을 하러 온 고객을 상대로 디